화수헌은 1800년대 초 건립되어 근 200년간 인천 채씨 가문의 가옥이었습니다.
문경시는 마지막 소유주인 채철재씨로부터 이 가옥을 매입하여 보수공사를 진행하였고, 새로운 활용방안을 찾던 중 저희 리플레이스가 가옥의 활용공모사업에 당선되어 현재의 화수헌을 만들었습니다.
화수헌은 현리마을에 건립된 고택의 옛 이름으로 ‘꽃과 나무가 많은 집’이라는 뜻입니다.
이는 무성하게 자라나는 꽃과 나무처럼 자손이 장성하라는 의미에서 작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
이 공간의 역사를 보존하고,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‘화수헌’이라는 옛 이름을 그대로 살려 브랜딩 하였습니다.
화수헌의 메뉴는 대부분 문경의 식자재·원료들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화수헌은 고객들에게 문경의 맛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추구합니다.